가스안전공사가 가스용품 수출기업을 위해 이동식 부탄연소기, 가스연소기 제조사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해외 시장 전략 등을 소개하며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가스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기업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2015년부터 △가스용품 △방폭 △수소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이동식부탄연소기 △가스레인지류 등 가스연소기 제조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수출기업 지원 세미나에서는 해외 인증기관인 SZU Korea 및 CSA Korea가 각각 유럽 및 북미 지역의 가스용품 인증 제도를 안내했다.
특히 KOTRA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플랫폼 트라이빅을 활용한 해외 유망시장 및 바이어 선정 방법 및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진출 전략과 국세청에서 발표한 △연구·인력 개발비 세액공제 제도를 안내해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곽채식 안전관리이사는 이번 세미나와 관련하여 “정부 및 관련 기관과 제조업체 그리고 가스안전공사가 긴밀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우수한 품질의 국산 가스용품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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