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가 굴착공사 관련 실무담당자간의 안전정보, 기술교류 및 의견교환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마련해 소통을 강화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굴착공사정보지원시스템(EOCS) 유관기관 실무담당자들과 굴착공사 안전관리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제1회 EOCS 유관기관 실무담당 워크숍을 15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굴착공사 실무자 워크숍은 올해는 도시가스분야를 대상으로 산업부와 공사, 도시가스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내년인 23년에는 고압가스, LPG 배관망 및 도외자를 대상으로 격년제로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는 ‘22년 센터 주요 사업내용’과 ‘EOCS 제도 개선 추진계획’에 대해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또 ‘Smart SCG App 기반 원스톱 원클릭 통합 굴착공사 관리시스템’과 ‘E-GPS 및 지자체 연계 제도개선 등 굴착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도시가스사의 우수사례 발표로 안전기술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굴착공사자 대상 효율적 홍보 방안 등 사고 예방 대책, 긴급 굴착공사 등 신고접수 관련 개선 방안 및 시스템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이헌목 검사지원처장은 이날 행사에서 “타공사 사고로 인한 매설배관 파손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EOCS 실무담당자 간의 안전관리 대책 공유 등 정보 교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실무담당자들에게 “타공사로 인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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