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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14 12:03:46
  • 수정 2022-09-14 12: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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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H2 MEET 전시회에 참여해 수소 비전을 공개했다.



충남도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2022 H2 MEET)에 참가해 충남 수소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소산업 기술과 정책 등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 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은 세계 16개국, 240여 개 기업·기관 등이 참여해, 국내외 수소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기술과 제품 등을 소개했다.


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맥스기술 △이엔 등 도내 기업의 개발 제품을 전시하고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사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을 홍보했다.


특히 발맥스기술은 정부로부터 수소 전문기업으로 지정받은 충전소 전문회사로,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월 엘로젠과 그린수소 상용화를 위한 협약 체결 이후 협력을 통해 추진한 고분자 전해질막(PEM) 수전해 사업을 소개했다.


이엔은 수소에너지를 통해 녹색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으로 전기화학과 미생물학 지식 기반의 미생물 전기분해 전지기술을 활용해, 폐수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장치 제작 및 개선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도는 전시회 참가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국가혁신클러스터 사업 비전과 다양한 혜택 등을 홍보해 투자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주한네덜란드 대사관과 연계해 △네덜란드 한스대학과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네덜란드 지벡(Xebec)과 한국 발맥스기술 간 각각 공동 협력 및 소재·품목 논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사업으로 다양한 산학연관 혁신 관계망을 구축하고 해외 선진 기술을 보유한 기업·기관 연계를 통해 해외 협력 기관 및 공동 연구개발 발굴 등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기회로 우리 도가 수소산업의 세계적인 시험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규제자유특구 사업 등 여러 실증 사업과 지원 정책을 소개해 국내외 수소기업 투자 유치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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