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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13 11: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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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최첨단 기후테크 회사 에어로베이션은 글로벌 컴퓨터 하드웨어 및 가전제품 선도 기업 에이수스 (ASUSTEK Computer Inc.)와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스라엘의 최첨단 기후테크 회사 에어로베이션이 에이수스와 아시아 공기청정솔루션 확대 및 공기청정 제품 솔루션 공동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에어로베이션은 글로벌 컴퓨터 하드웨어 및 가전제품 선도 기업 에이수스(ASUSTEK Computer Inc.)와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에이수스는 에어로베이션의 공기청정기술을 활용하여 대만 및 중화권 내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로베이션의 공기청정기술은 이산화탄소가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막아주는 동시에 업무 생산성과 삶의 질을 개선해준다.


특허를 취득한 에어로베이션의 제품에는 특별 감지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하여 개인의 실내 환경을 커스터마이즈하고 생산성을 높여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공기 중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를 처리하는 에어오(Air-O)와 멀티센서를 이용, 영유아 신체 및 주변 환경상태를 측정해 공기의 질을 개선시키는 에어로스페라(Airosphera)가 있다.


에어로베이션은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히브리대학교에서 10년 이상 연구된 핵심기술을 통해 자연에서 가장 강력한 산화제로 알려진 슈퍼옥사이드 라디칼을 활용한다. 에어로베이션의 특허기술로 바이러스, 박테리아와 같은 해로운 미생물을 산화시키고 유해가스를 청정한 공기로 전환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시킨다.


임상시험 결과, 수면 중 이산화탄소 축적 시 다음날 인지능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오와 에어로스페라를 동시에 활용하게 되면 사용자 삶의 질과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개인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새롭게 체결된 MOU로 에어로베이션과 에이수스는 에어오와 에어로스페라에 관한 협력뿐 아니라 에이수스의 제품과 솔루션에 대해서도 함께 협력하여 개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대만의 대기업 에이수스는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제품의 청정 능력 지원 및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탐색할 수 있는 디지털 전문성을 활용할 예정이다.


에어로베이션 마랏 마얀 대표는 “이번 기념비적인 파트너십으로 에어로베이션은 클린테크의 혁신이라는 목표를 향해 크게 도약할 수 있으며,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국가들과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환경, 생산성, 삶의 질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로베이션은 공기청정기 및 관련 솔루션 개발 외에도 슈퍼옥사이드 라디칼 기술을 통해 탄소포집 저장활용(CCUS) 기술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특허받은 화학기술을 이용해 이산화탄소 배출가스를 식품, 사료, 유리, 비료 등 산업에 가치 있는 광물 및 제품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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