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르 백승한 원장(앞줄 左)과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민경보 대표이사(앞줄 右)가 자원순환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대표이사 민경보)와 함께 자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육성에 나선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KOMIR)은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와 자원순환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체결식에서 자원순환 산업의 생태계를 위해 △GR인증 인·허가 및 사후관리 시험분석 △연구용역 기획·협업 △ 업무 공유 및 홍보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GR 인증제도는 재활용 제품의 인식 변화, 품질 및 자원재창출 효과 등 폐기물의 고부가 가치화를 위해 우수재활용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KOMIR 황규연 사장은 “자원순환산업은 한정된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이 자원순환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