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8-26 14:00:51
  • 수정 2022-08-26 16:35:17
기사수정



▲ 메탈쓰리디 금속 3D프린팅 공장 전경


금속 적층제조(AM) 부품 제조 및 장비 공급기업 메탈쓰리디(대표 여환철)가 대형선박용 엔진의 연소실 핵심부품인 프리챔버(pre-chamber)를 세계 최초로 3D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양산하고 있다.

울산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입주기업인 메탈쓰리디는 지난 3월 현대중공업과 연간 20억원의 프리챔버(pre-chamber)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금속 3D프린팅 기술로 프리챔버를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프리챔버(pre-chamber)는 예연소실이라고도 하며 선박 엔진에 사용되는 주된 연소실 위쪽에 있는 부속의 작은 연소실을 말한다.


현대중공업 엔진연구소와 메탈쓰리디는 독일에서 전량 수입하던 선박 엔진의 핵심부품인 프리챔버
(pre-chamber)4년간 공동 개발해 덴마크 승인기관의 최종 승인(FTA)을 받았다.

메탈쓰리디는 국내에서 3D프린터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면서 수입에 따른 부품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납품 기간을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시켜 업무 효율과 생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 제품 양산화의 성공사례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뒷받침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는 현재 21개 기업이 입주하여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산업용 핵심부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00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