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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05 22: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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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 신뢰성인증’이 민간으로 이양돼 국내 부품·소재기업들이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인증을 취득하고 국내 인증시장의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2001년부터 국산 부품소재의 시장진입을 촉진하고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해 온 ‘부품소재 신뢰성인증’을 1일부터 민간으로 이양한다고 밝혔다.

‘신뢰성인증’이란 부품·소재의 신뢰성을 평가하여 우수한 제품에 부여히는 인증제도로 민간부문의 취약한 인프라를 감안해 그동안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에서 인증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현재는 일정부문 인프라가 구축된 상황이어서 민간에서 시장의 수요에 기초한 신속하고 자율적으로 인증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민간으로 이양하게 된 것이다.

이를 위해 지경부는 지난 5월 민간 신뢰성인증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11개 민간기관을 신뢰성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 평가기준의 관리도 지정인증기관으로 이관해 민간 수요에 맞는 평가기준의 제·개정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부품소재 신뢰성 인증이 민간으로 이양됨에 따라 여러가지 절차가 변경된다.

특히 해당인증기관이 접수에서평가, 인증에 이르기까지 One-slop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인증 소요기간이 1개월 이상 단축(기존평균 4~6개월 소요)된다. 기존에는 접수는 기술표준원이, 서류심사는 지정평가기관이, 기준 제·개정 및 인증심의는 기술위원회가 처리하는 등 절차가 복잡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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