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및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는 가운데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인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의 역할과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K-CCUS추진단(단장 권이균)은 2022년 ‘제3회 K-CCUS 추계학술대회 및 테크페어’를 10월 5일~6일 이틀 간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CCUS는 산업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지하에 저장, 또는 산업적으로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는 융합기술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기술이다.
국제에너지기구 (IEA) 보고서에 따르면 CCUS 기술 없이는 온실가스 배출량 ‘0(제로)’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고 전망했다.
또한 CCUS는 탄소절감 뿐만이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가치가 높아 세계 각국에서는 해당 기술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첫 날에는 △CCUS 포집 : 블루수소, 연료전지 △CCUS 저장 : 효율향상, 안전성 △Cross-border CCS와 국제협력 △CCUS 활용 : 광물탄산화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6일(목)에는 △CCUS 정책 : 경제성, 통합법안 △CCUS 수송 : 수송선박 △2030 CCUS NDC 목표 실현 전략 △CCUS 인재개발 성과 및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학술대회 사전등록은 9월 8일(목)까지, 테크페어는 9월 2일(금)까지 K-CCUS 추진단 홈페이지에서 등록 하면 된다.
한편, 학술대회 및 테크페어에 관한 기타 사항은 K-CCUS 추진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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