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8-11 12:25:45
기사수정

▲ 코레일이 경부선 노량진∼용산 구간 지자체 등이 관리하는 하수관 파손으로 발생한 선로 자갈유실 현장에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코레일(사장 나희승)이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8일부터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해 나희승 사장과 모든 임직원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나희승 사장은 10일 경부선 노량진~용산 구간에 선로 아래 지자체 등이 관리하는 하수관이 폭우로 파손돼 자갈유실이 발생한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나희승 사장은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갖추고, 열차 지연과 운행 중지에 따른 고객 안내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갈유실 구간은 열차 운행 전 수해 취약개소 순회점검 중 하수관 인근에서 직원이 발견해, 지역사고수습본부를 즉시 가동했다.


코레일은 현장에 100여 명의 긴급복구반과 핸드타이템퍼 등 전문 장비를 투입해 긴급복구를 완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유사 구간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코레일은 본격적으로 수도권 폭우가 시작된 8일에도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금천구청역 구내와 오류동역 인근 선로 침수 및 용문역 토사 유입 시에 신속한 복구 및 대응으로 고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했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폭우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된 만큼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철도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수해 대응 과정에서 고객은 물론 직원들도 기본수칙을 준수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98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