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소재 아름다운가게에서 열린 여름용품 특별 판매전에서 (右부터) 류광수 이사장, 천강섭 ㈜컴피 회장, 박민규 비즈모드 이사, 김민호 종촌종합복지센터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원장 류광수) 기부협력사업을 통해 ESG 경영실천에 나서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민·관·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여름 방학 및 휴가철 맞이 여름용품 특별 판매전을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수정은 지난 6월 ㈜컴피, 비즈모드로부터 유명브랜드 래쉬가드, 수영복, 스냅백, 여름 신발 등 총 1,800여 점, 약 1억 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유치 받았다. 한수정은 유치 받은 여름용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연계해 대전·세종 6개 지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류광수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종촌종합복지센터를 통해 세종지역 취약계층의 문화체험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역사회 민·관·사회적기업 공동 기부 협력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실천 및 사회적 가치실현 등 기부문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