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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6 09: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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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20일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가 총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사장 박구병)이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국단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전기획가 총괄지원단 발대식’을 20일 안전원 9층 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부 장상윤 차관을 비롯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관련 교육부 담당자 및 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 등 전문지원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사전기획 단계 교육 및 공간 기획 분야의 전문가로서 활동할 40명의 총괄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사전기획이란 학교시설의 설계 전 단계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미래형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방법에 따른 공간구성 등 그린스마트스쿨로 전환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과정이다.


사전기획가 총괄지원단은 학교시설에 대한 사전기획 등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교육, 공간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40명의 전문가(교육 분야 18명, 공간 분야 20명, 전문지원기관 2명)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사전기획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 및 현장고충을 공유하는 등 전국단위 협력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내실 있는 사전기획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교육부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총괄지원단과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전원은 올해 그린스마트스쿨 현장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학교와 함께 사전기획의 법·제도 마련 지원과 사전기획을 보다 내실화 할 수 있도록 사전기획 전문가 교육과정 운영 및 각종 자료 개발·보급을 추진해 가고 있다.


안전원 박구병 이사장은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사전기획, 설계, 공사가 동시에 본격화되는 해인 만큼 안전원은 학교시설 안전 전문기관으로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들을 포함한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소통하면서 가장 안심할 수 있는 곳이 학교라고 말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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