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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2 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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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보험협회가 서울 중구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 실시하고 있다.


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과 교육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화재보험협회는 서울 중구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는 대규모 전통시장, 의류 도매상가, 인쇄소 등 화재에 취약한 업종이 집중돼 있다. 협회와 중구청은 2019년 2월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난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는 구조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올해는 이들 전통시장이 재난안전교육 실시 집중 지역으로 선정했다.


지난 7월 8일 자율방재단 교육을 시작으로, 남대문시장, 인현시장, 방산종합시장, 동평화패션타운 등의 소상공인 대상교육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협회 전문강사를 통해 진행되는 교육은 화재 원인과 대책, 화재 시 대처·대피요령, 경보·소화·피난 설비, 장소별 화재위험 체크포인트 등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과 재난안전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며, “협회가 제공하는 재난안전교육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에 밑거름이 되어, 소상공인분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1973년 화재보험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화재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형 건물인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방재기술 시험연구, 화재원인조사,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공익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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