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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2 14:46:34
  • 수정 2022-07-22 17: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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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디지털 제조공정 실증플랫폼 구축 연구회 세미나’에서 유재욱 강원TP 신소재사업단장(앞줄 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강원TP)가 강원도 신소재·부품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제조공정 실증플랫폼 구축을 위해 추진 연구회를 운영한다.


강원TP는 ‘소재·부품 제조기업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제조공정 실증플랫폼 구축 연구회 세미나’를 7월19일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사업단(단장 유재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강원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신소재사업단, 성균관대학교,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나라컨트롤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원TP는 ‘디지털 제조공정 실증플랫폼 구축 연구회’를 통해 소재·부품 제조기업의 4차 산업혁명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을 도입하는데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조장비의 에너지효율 향상과 공정개선을 통한 저탄소화 및 디지털 기술을 통한 제조공정의 새로운 전환으로 신소재·부품 제조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실증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 자리로써 현재 디지털 제조 현황 및 구축 사례를 듣고 사업 추진 방향 및 연구회 운영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제조 시장 규모는 2020년 2,147억 달러에서 2025년 3,848억 달러로 연평균 12.4% 성장할 전망이며, 국내 디지털 제조 시장 규모도 2018년 약 9조 6,720억 원에 달하며, 2024년경에는 18조 3,48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디지털 제조 기술이 취약하고 가장 고부가가치가 높은 하이엔드(high-end) 제품 라인업이 부족하며, 세부 장비 개발에 이용되는 센서, 제어 시스템은 일본과 미국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디지털 제조 기업은 전국대비 디지털화 추진 사례가 거의 드물고, 추진 현황도 기초 단계의 시스템설비만 구축하여 제조업체들의 디지털화 수준도 타 지자체 대비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 이는 강원도내 기업의 규모가 작고, 매출도 적은 영세성에 기인한다.


강원TP는 이번 디지털 제조공정 실증플랫폼 구축 연구회를 통해 △국내·해외 디지털 제조 산업의 현황 △강원도 신소재 부품 제조기업-디지털 제조공정 전문가-에너지효율화 전문화 간 네트워크 구축 △실증 기술 별 세부 추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TP 신소재사업단 유재욱 단장은 “이번 연구회를 통해 강원도 신소재산업의 디지털 제조공정 실증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기업들의 설비투자 부담 완화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신소재 부품 제조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및 탄소중립 이행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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