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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3 13: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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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제17차 유럽위원회에서 KR 이형철 회장(사진 첫줄 左 4번째)과 유럽위원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선급
(KR, 회장 이형철)이 세계 해사업계 주요 리더들과 탈탄소, 디지털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국내 우수 기술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KR은 지난 4일 영국 런던에서 17KR 유럽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KR 유럽위원회는 이형철 회장이 2004년 런던지부장으로 근무할 당시 최초로 설립한 것으로, 매년 국제 해사업계 주요 리더들과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KR을 비롯한 국내 우수한 기술들을 유럽 현지에 전하며 대한민국 해사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현재 국제정유사해운포럼(OCIMF), 국제탱커선주협회(INTERTANKO), 국제해운회의소(ICS), 발트국제해사협의회(BIMCO), 국제건화물선주협회(INTERCARGO), 국제해양보험사(AXA XL) 등의 주요 국제해사단체와 버나드슐테(Bernard Schulte), 송가쉽매니지먼트(Songa Ship Management) 등 유럽지역의 KR 주요 고객 선사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17차 위원회는 이형철 회장 취임 이후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하다 3년 만에 열린 회의다. 이날 국제 해사업계의 최대 이슈인 탈탄소와 디지털화에 관한 KR 기술 및 연구개발 성과들을 소개하고,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규제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또 회원사들은 선박 소프트웨어 관리 LNG 운송선의 선원 부족 자동차운반선 전기차 화재 등 국제 해사업계에서 대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점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형철 KR 회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국제 현안들에 대해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선급연합회(IACS) 차원에서 해결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될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잘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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