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가 행정안전부 실시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55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안전관리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재난관리책임기관 335개 기관 중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그 중 안전관리분야에서 유일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업무연속성 유지 노력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등 전반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공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최초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 ISO22301(비즈니스연속성 경영시스템) 및 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국내외 재난관리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완비했다.
또, 예방중심의 재난 활동을 적극 전개해 각종 재해재난 사고예방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산불이나 지진 등 재난 발생에도 선제적 비상대응을 통해 사고 및 인명피해를 예방했으며 지난해 가스 사고를 역대 최저인 78건으로 감축하는 등 국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섰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결과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공사 임직원의 노력이 집대성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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