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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5 12: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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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REL 벤 크로포스키(Ben Kroposki) 전력시스템공학센터장이 세미나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귄기영)이 국가에너지종합실증센터 구축 및 활용을 위한 한-미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에기평에서 미국의 주요 에너지기술 연구기관인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이하 NREL)와 새만금 국가에너지종합실증단지 구축 관련 세미나를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에서는 NREL 벤 크로포스키(Ben Kroposki) 전력시스템공학센터장과 케리 청(Kerry Cheung) 미 에너지부(DOE) 한국 대표가 참석했고, 에기평 측에서는 실증연구, 국제협력, 정책, ESS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협력을 위한 밀도 높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세미나에서 에기평과 NREL은 ‘에너지기술의 통합 실증’을 주제로 각 기관의 주요 실증사례와 전략을 소개했고, 청정에너지기술의 대규모 확산을 위한 통합실증연구 촉진을 위해 양 기관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에기평 에너지종합실증센터에서는 새만금에 건설 중인 ‘국가에너지종합실증단지’ 구축 계획과 현황을 설명하고, 특히 미국과의 협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보여지는 분산 에너지 시스템 분야에 대한 국내 동향과 협력 전략 등을 발표했다.


NREL 벤 크로포스키 센터장은 NREL에서 운영 중인 ‘에너지시스템통합시설(Energy Systems Integration Facility)’과 ‘통합에너지시스템첨단연구(Advanced Research on Integrated Energy System)’를 중심으로 다양한 통합실증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권기영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에기평이 새만금에 구축 중인 ‘국가에너지종합실증단지’를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NREL의 에너지기술 실증단지 건설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추후 실증단지의 활용성 제고를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에기평-NREL 간 정보 및 인력교류, 공동 R&D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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