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경제 어려움 함께 극복”
안녕하십니까
신소재·부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 7월 1일 창간한 신소재경제가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속에 13주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지난 13년간 변함없는 격려와 지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도 여전히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고,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촉발로 인한 물류난, 원자재 급등 등으로 인해 우리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산업 곳곳에서 커다란 타격을 입었고, 경제 위축으로 기업들의 실적, 실업 증가 등 우리나라 산업과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저희 신소재경제도 업계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희망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해 나간다면 지금 겪고 있는 어둠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예전과 같은 본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화석연료 중심에서 저탄소·청정에너지 기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새로운 정부가 출범해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안보, 신사업 육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원전을 적극 활용하고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을 근간으로 원전 생태계 복원과 원전 수출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로봇·항공·우주·바이오 등 유망 신산업 육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기업들은 미래먹거리 창출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다가올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글로벌 소재 전쟁으로 산업의 밑바탕이 되는 소재·부품·장비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은 소재 개발이 국력임을 인식하고 소재 권력을 잡기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물류난·원자재 급등 등 위기, 신소재 개발 등 新 도전
소부장 활성화·산업 발전 헌신 등, 전문 언론 책임 최선
이런 상황에서 저희 신소재경제는 원료소재부터 복합소재, 산업가스, 배터리, 세라믹, 3D프린팅, 금속, 화학, 에너지, 전기·전자, 환경안전까지 나아가 국토교통, 산림 및 수목원·정원 소재 등의 산업 부문까지 신기술과 신소재를 조명하고, 소재, 부품, 장비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13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우선 오는 10월26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제10회 국제첨단소재 및 하이브리드부품전’을 차질 없이 준비해 소재·부품업계를 한데 모으고 대내외에 알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첨단 기술과 유망 기업을 발 빠르게 소개하고,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한 업계 어려움을 전달하는 등 전문 언론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할 것입니다.
끝으로 창간 13주년 특집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관계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더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과 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며 저희 신소재경제가 여러분들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신소재 전문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여러분, 항상 건승하시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뜻하시는 바를 이뤄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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