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북문화재단이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림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과 함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정원 문화 확산에 나선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경북문화재단이 ‘문화소외지역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목원·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경상북도 내의 문화진흥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상생에 따른 국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경북문화재단 주최 사업(공연·축제·교육행사 등)의 운영 및 수목원 관람객 유치에 관한 협력 △양 기관의 추진 사업 및 기관 홍보에 관한 협력 △시설, 장비 및 공간 등의 공동 활용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전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인력교류 등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경북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