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미나허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CCUS 기술 및 발전 방향 세미나’를 7월 14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온·오프라인 동시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CUS는 배출된 탄소를 저장하거나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친환경 기술로, 다른 탄소 감축 방법과 비교해서 가장 확실하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또 다른 대안으로 꼽히는 블루 수소의 생산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탄소를 제거하는 핵심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인더스트리아크는 2026년 글로벌 CCUS 시장 규모가 253억달러(약 31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CCUS 최고 전문가 8명을 초청해 CCUS 기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정책부터, 포집, 수송, 저장, 활용까지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K-CCUS추진단 단장인 공주대학교 권이균 교수가 CCUS 핵심기술 및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서 각 분야 전문가가 △산업계에서의 CO₂ 포집기술 현황 및 전망 △발전소 배기가스에 포함된 CO₂ 의 포집 기술 △선박에서의 탄소 포집 및 수송 △CO₂ 지중저장 요소 기술 △해가스전을 활용한 CCS 사업 현황 및 전망 △탄소중립을 위한 CO₂ 화학적 전환 기술 개발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광물 탄산화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에 대해 강연한다.
세미나허브 담당자는 “전 세계적으로 이슈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CCUS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며 관심 또한 상당하다. 이번 세미나에서 CCUS 정책부터 시작해 탄소 포집, 수송, 저장, 활용까지 CCUS 기술 및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세미나허브 홈페이지 또는 전화 (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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