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5-27 15:53:48
기사수정


▲ SK에너지 오종훈 P&M CIC 대표, SK이노베이션 김종훈 이사회 의장, 박진회 사외이사, 최우석 사외이사, 김태진 사외이사가 SK박미주유소에 현장방문하여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에 설치된 연료전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가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 사업장을 방문, 코로나 이후 첫 현장 경영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금천구 소재 SK박미주유소를 방문하고 이어 영등포에 위치한 SK양평사옥에서 2022년 제6차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SK이노베이션 김종훈 이사회 의장, 김준 부회장, 장동현 기타비상무이사, 김정관 사외이사, 김태진 사외이사, 박진회 사외이사, 최우석 사외이사 등 이사진 및 SK에너지 주요 임원 등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매년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했다. 이번 이사회를 시작으로 이사회의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 재개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가 방문한 SK박미주유소는 국내 최초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이 위치해 있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주유소에 태양광·연료전지 등 분산 전원을 통해 생산한 전기를 전기차 충전에 사용하는 주유소 기반 사업이다. SK에너지는 정부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 전략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 지난 2월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을 열었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SK박미주유소에 설치된 연료 전지, 태양광 발전 설비 및 전기차 충전 설비 등을 돌아보며 탄소 중립 사업모델에 대해 보고 받았다. 특히, 연료 전지 등 친환경 분산 발전을 꼼꼼히 검토하고, 넷제로 관련 질의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석탄 화력발전소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연료전지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며, “향후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을 전국 SK 주유소로 확대, 외부 네트워크까지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김종훈 이사회 의장은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성공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의 넷제로 달성에 기여함은 물론, 국가 차원의 분산발전 확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K이노베이션 이사진은 SK박미주유소 현장 방문을 마치고, SK양평사옥에서 이사회를 개최하여 마케팅 현장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이사회 안건을 심의했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89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