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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7 15:49:52
  • 수정 2022-05-27 16: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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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 등 적극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는 2022년 소부장 스타트업 100 선정식을 개최하고 미래 신기술 및 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소부장 선점과 안정적 공급을 선도할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년부터 ‘24년까지 매년 20개사씩 선정하여 총 100개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 2년간 40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올해도 20개사를 추가 선정했다.


선발된 회사는 △복합소재 4개사(㈜위드엠텍, 주식회사 비이아이랩, 주식회사 소울머티리얼, 주식회사 소프엔티) △스마트엔지니어링 3개사(프레임웍스주식회사, 링크솔루션, 주식회사 파이퀀트) △산업용사물인터넷(IoT) 5개사(엘앤디전자, 주식회사 아이코어, 케이넷츠, 딥인사이트, 오토엘주식회사) △융합바이오 4개사(메디엔비테크, 동우글로발, 자연동화, 엘베이스) △친환경 4개사(주식회사 퀀텀캣, 위드멤스, 워터핀, 비제이바이오캠) 등 총 20개사다.


이중 링크솔루션(대표 최근식)은 2.3m에 달하는 대형 부품을 소재를 절감해(80%) 적층할 수 있는 초고속 SLA 방식 3D프린터를 자동차 부품 제조 프로세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기존 대비 3배 빠른 속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차 개발 기간 및 비용을 최대 50%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억원 지원받으며, 정책자금(융자·보증) 한도 우대와 보증료 감면, 기술개발(R&D) 사업 가점(최대 5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원천기술 확보 및 사업화, 양산, 상용화, 수요처 확보 등의 난제들이 많아, 정부 차원에서 우수한 창업기업업을 발굴하여 문제 해결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정식은 ‘22년 선정기업에 대한 선정서 수여와 함께 분야별 우수 기업의 사업 아이템 소개와 ‘21년 우수 선배 기업과의 성과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지원사업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프로젝트)으로, 5개 분야 창업기업 지원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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