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가 화재예방 포스터 현상공모전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2022년 화재예방 포스터 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주제는 생활 속 안전문화 향상으로 화재예방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팀별 3점 이내로 출품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6월 17일까지며.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6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협회는 우리 사회 안전문화 향상을 위해 화재예방 포스터 현상공모를 1975년부터 실시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참신한 작품이 많이 나와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1973년 ‘화재보험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이다. 화재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형 건물인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방재기술 시험연구, 화재원인조사,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공익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