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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7 12: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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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左)이 임기택 IMO 사무총장을 예방했다.


날로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친환경 규제로 해사업계의 탈탄소화가 시급한 가운데 한국선급(KR) 이형철 회장이 국제해사기구(IMO)와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모색했다.

KR은 이형철 회장은 국제선급연합회 특별 이사회(IACS Extraordinary Council) 참석 차 영국 런던에 방문해 다양한 국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이 회장은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예방했으며, IMO 주요 논의사항과 KR의 주요 성과 및 발전 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IMO에서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 친환경 규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해사업계가 탈탄소화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는데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강화해가기로 했다.

 

또한 국제해사업계 수장 등을 포함 유럽 현지 KR 고객들을 만나 여러 국제 현안과 KR에 기대되는 역할에 대해 충분히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철 회장은 이번 방문 동안 IMO 사무총장님을 포함해 여러 국제 해사업계 주요 관계자를 면담하며, KR에 대한 산업계의 당부사항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은 일정이었다올해에는 국제전시회, 해외위원회 등 활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국제 해사업계 내 KR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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