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2일 ‘지구의 날 52주년 맞이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 52주년 맞이 소등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내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도 동참해 사무처 및 소속 기관 조명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할 예정이다.
더불어 퇴근 시간 조명 소등 확인 및 적정 냉난방 온도 유지 상태 점검, 고효율제품 구매, PC 대기 전력 관리,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 등의 활동을 임직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천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구의 날을 맞아 크기가 작아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재활용하기 위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5월 3일까지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 네트워크’가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기관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병뚜껑을 수집하고 있다.
문화·관람분야 네트워크는 2018년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선도를 위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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