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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21 13: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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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베트남 착수컨퍼런스에 참석한 양국 전문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한국의 에너지효율 및 녹색성장 관련 정책 및 기술을 베트남에 이전해 베트남의 발전과 국내기업의 진출 지원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의 에너지효율향상 및 녹색성장계획 지원을 위한 사업 착수 컨퍼런스를 20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KOICA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 및 기획투자부(MPI)와 함께 산업분야 에너지효율을 향상시키고 지속 발전이 가능한 베트남 녹색성장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지원 사업을 통해 공단은 베트남 정부와 공동으로 산업분야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에너지진단, 타당성 조사, 투융자 지원, 에너지효율 기술 가이드라인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후투자보고서, 녹색성장 가이드라인 및 액션플랜 수립 지원, 베트남 공무원 및 유관기관 전문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초청 연수교육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한-베 착수 컨퍼런스에 한국 전문가 및 기업인, 베트남 정부관계자, 기업인,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해 양국의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하고 성공적인 사업의 시작과 수행을 다짐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주베대한민국 민문기 상무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베트남 정부 및 국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가 강화돼, 국내 에너지기술 전수, 녹색성장계획 수립 등 양국 간 상생협력관계가 공고히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베트남 발전을 위한 공단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박경순 부장은 “한국의 에너지효율 및 녹색성장 관련 정책·기술 이전을 통해 베트남의 지속발전과 국내기업의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하겠다. 베트남을 시작으로 유사 사업이 다른 개발도상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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