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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29 19: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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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으로부터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사장, 김재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쪽으로부터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사장, 김재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지난 27일 힐튼호텔에서 대우인터내셔널(사장 김재용)과 ‘GLOBAL KOMSCO- DAEWOO’(GKD)’를 설립하는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전용학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김재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참석해 신설법인의 대표이사 선출, 이사회 구성, 정관 및 자본금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새롭게 출발하는 GKD는 공사와 대우가 각각 65%와 35%의 지분을 출자하는 신설법인 이며, 이번 창립총회가 개최됨으로서 공사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해외에 자회사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는 지난 2월 공사와 대우인터내셔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즈베키스탄에 면펄프 공장을 인수키로 한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것이다.

또한 토지 영구사용권과 7년간 법인세・재산세 등의 면세는 물론, 설비 및 각종 기기에 대한 면세와 면펄프 생산 주원료인 린터 구매가격 등에 대해서도 매우 좋은 조건을 확보했으며, 이러한 특혜내용이 지난 17일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령으로 제정돼 공포됐다.

신설법인인 GKD는 현지 시설의 개보수 등 보완투자를 거쳐 내년부터 매년 2만톤의 면펄프를 생산해 전량 수출할 예정이며 공사는 GKD를 통해 원자재의 안정적 확보는 물론 매출액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공사는 전통사업의 급감으로 인한 경영위기를 타개하고, 자원개발을 통한 신성장사업 발굴과 은행권 용지의 주요원재료인 면펄프의 안정적 공급을 확보하기 위하여 세계 6위 수준의 원면 생산국인 우즈베키스탄에 면펄프 생산기지를 구축하기 위하여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현지 공장을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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