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3-29 13:17:26
기사수정

▲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센터가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그린카부품기술센터가 여러 연구기관과 함께 전문적·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부품기술센터(이하 그린카센터)가 지난 25일 ‘자동차부품 분야 지역활력프로젝트 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 그린카센터는 2020년 5월부터 2년간 해당 사업을 통해 경북의 자동차부품 기업 111개사를 지원해 자동차부품 산업에 큰 힘을 보탰다.


‘지역활력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가 2년 간 국비 48억원, 도비 18억원을 투입한 사업이다.


그린카센터는 지역 자동차부품 제조산업의 활력을 위해 ‘미래형자동차 차체·섀시 및 E·E시스템 제품화 전환지원’을 통해 금형·시제품 제작, 제품설계, 시험평가,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으로 기업 매출 1,113억원, 순고용 117명 창출 등 당초 목표를 상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차체·섀시 전문 기업 ㈜신호(대표 이재수)는 수출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던 중 지원 사업을 통해 핵심금형 고도화 개발에 도움받아 독일 다임너-벤츠社 등 수요처에서 요구하는 성능을 확보하며 60억원 이상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세바(대표 김정언)는 시제품제작 지원을 통헤 제품 기능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이뤘다. 현대기아차의 성능요구를 충족함에 따라, 오는 9월 텔루라이드 차종의 북미 양산으로 해외 직접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TP 담당자는 “자동차부품 특화 기업 맞춤형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 기관이 합심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단기간 큰 성과를 만들어낸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산학연관이 끈끈하게 뭉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경북의 미래형자동차 산업이 커나가기 위한 성장 촉매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825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