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 소외계층이 정원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2년 공공정원 조성 및 정원관리 컨설팅’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외계층의 정원문화 향유를 위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경북지역 정원조성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수목원은 2021년까지 15개의 공공정원 조성을 지원해왔다.
2022년 공공정원 조성 지원대상은 경북권 내 복지시설 5개소이다. 정원관리 컨설팅은 5회 진행하며 지원대상에는 소외계층, 교육기관, 국가기관 등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 포함된다.
사업참여에 희망하는 기관은 담당자 이메일(choiyj@koagi.or.kr)로 문의해 신청서류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대상지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소외계층이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정원조성 및 식물관리방법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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