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등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에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022년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4월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분야의 대표적인 포상으로서 국가의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발전 등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및 및 포상 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대상에서 국가 에너지정책을 견인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중점 발굴 및 포상할 계획이다. 국민 안전 및 사회공헌, 일자리창출 등 공공사회 이익을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유공자에게는 심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포상에는 총 3개 유공부문이 있으며 ‘에너지 효율향상’ 부문은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시책 및 홍보 등 3개 분야다.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부문은 △산업발전 △시책 및 홍보 2개 분야며, 올해 신설된 ‘수소경제 활성화’ 부문은 수소경제 활성화 1개로 구성돼 있다.

접수는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3년이상 해당 유공부문에 종사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최종포상은 서류심사, 종합심사 등 심사 과정과 충분한 공개 검증을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에너지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수소경제 활성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고 계신 각계각층 유공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추천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 자료를 확인하거나, 공단 홍보실로 문의(052-920-0306)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