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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1 13: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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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플레이그라운드 화면 예시


코레일(사장 나희승)이 로봇사원 도입과 자체 데이터 포털 구축 등 IT기술을 적극 도입해 일하는 방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기술(RPA)을 도입해 지난해 단순·반복적인 행정업무에서 연간 3만 4,253시간을 줄였다고 11일 밝혔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적인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2020년 시범도입을 통해 10개의 업무 자동화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세금납부, 수도·전기·통신 공공 서비스요금 수입처리 등 37개 업무에서 연간 3만여 시간을 추가 절감했다.


올해는 RPA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전용서버를 구축하고, 자동화 가능업무를 추가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자동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코레일은 수송통계, 열차운행 정보 등 업무관련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 포털인 ‘데이터 플레이그라운드’를 구축했다.


이에 그동안 60여개 시스템별로 관리되던 각종 데이터 중 사용빈도가 높은 데이터를 키워드로 검색하면 시각화해 볼 수 있게 됐다.


철도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할 때도 데이터 플레이그라운드를 활용해 업무절차를 간소화하고 시스템별로 상이한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표준에 맞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첨단 IT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불필요한 작업시간을 줄이고 철도 서비스 향상과 업무효율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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