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기기의 홈케어 산소발생기 ‘비타옥시TM 510’(좌)과 초경량·고강도 알루미늄 실린더 제품들

의료기기 및 의료설비 전문회사인 조선기기(대표 장세훈)가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 편리하게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의료기기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조선기기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참가해 홈케어 산소발생기, 알루미늄 실린더 등을 선보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 되면서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이 급증 했고 위생관리가 크게 주목 받으면서 스스로 건강관리에 투자하고 소비를 아끼지 않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이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부상했다.

이에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의료용 산소발생기인 조선기기의 ‘비타옥시TM 510’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비타옥시TM 510’은 국내에서 제작된 제품으로 고순도의 산소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전기 코드만 꽂으면 24시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전기도 적게 소모해 뛰어난 경제성을 지녔다.

또한 사용 시 소음이 적게 발생하며 저산소 농도가 공급되거나 전원에 이상이 있을 경우 알려주는 경보기능과 과부하를 방지하는 안정장치가 마련돼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조선기기의 알루미늄 실린더는 초경량과 고강도를 자랑한다. 2.8L, 4.6L, 4.9L, 10.2L 충전식 휴대용 산소통, 어깨나 손 등에 휴대할 수 있는 가방, 이동시 끌고 다닐 수 있는 카트로 구성돼 있다. 유량 조절 형태가 절약형과 일반형 두 가지 타입으로, 배출 유량을 조절할 수 있고 일정한 양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의료용 가스와 산업용 및 특수가스 전문업체인 단일시스켐과 단일가스켐을 관계사로 두고 있는 조선기기는 구급차 안의 응급구조장비, 수술실과 중환자실, 병실에 사용되는 의료용가스와 가스공급장치의 공급 및 설비까지 제공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의료장비인 x-ray, 수술대, 마취기, 환자 모니터, 흡인기 △홈케어 제품인 인공호흡기, 산소발생기, 양압지속 유지기 등 △의료용가스공급장치인 공기압축기, 밸브박스 등이 있다.

1975년에 설립돼 4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기기는 2005년 대한민국 Power Innovation 우수기업 수상 및 고객감동 우수기업 브랜드 의료기기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의료기기품질경영시스템(ISO9001, ISO13485) 및 GMP인증을 획득해 우수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선기기 장세훈 대표는 “조선기기는 그동안 의료기기에서 축척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KIMES 2022에 참가한 조선기기의 부스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