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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8 09: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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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희승 코레일 사장(右)이 고준영 부사장(左)을 비롯한 주요 사업부서장, 지역본부 및 부속기관장 등 경영진과 ‘2022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코레일(사장 나희승)이 안전체계 강화와 재무개선을 극복하기 위한 책임경영체계 확립에 나섰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주요 사업부서장을 비롯한 지역본부 및 부속기관장 등 전사 경영진과 2022년 책임경영계약을 7일 대전 본사에서 영상회의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책임경영계약은 최고경영자가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각 부서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보장하고 자율적인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체결한다.


코레일은 올해 책임경영계약에 코로나 방역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절대안전체계를 확립하고 3,000억 원에 달하는 재무개선 의지를 담았다.


국민과 직원의 생명보호를 위해 조직과 인력, 안전투자를 확대하는 등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ESG경영과 철도 경쟁력 강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목표도 세웠다.


또한 KTX 수혜지역 확대와 열차운행체계 개선을 비롯해 종합물류, 역세권 개발, 해외진출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해 수익증대와 비용절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춘구 코레일 전략기획처장은 “부서장 책임경영계약에 담긴 중점과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며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나희승 사장은 “책임경영계약을 절대안전 확보와 경영개선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로 만들자”며 “모든 부서장들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위기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코레일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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