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이 전라북도 내 탄소 관련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에 나선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3월 7일부터 25일까지 ‘전북 탄소기업 국내·외 밸류체인 구축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밸류체인 구축지원 사업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탄소관련 중소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며, △국내외 수요-공급 기업 간 매칭 지원 △국내외 진출 지원 △수출입 패키지 지원 형태로 운영된다.
도내 기업의 국내외 진출을 통한 밸류체인 확보를 위해 국내외 전시, 비즈니스 미팅, 디지털 마케팅, 수출입 물류비 및 샘플구매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이 직접 해외 진출 프로그램 제안도 가능해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진흥원은 수요-공급 기업 간 매칭 지원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기업 소개자료 제작에서부터 해외 수출상담 및 멘토링, B2B 온라인 거래 알선, 바이어 매칭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진출, 수출입 패키지 지원에 총 2억5,500만원을 투입해 총 12개 기업에 각각 2천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기업활성화실(063-219-36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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