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3-07 10:35:58
기사수정



글로벌 안전 과학 기업 UL이 국내에 기반을 둔 의료기기 및 소비재 제품 시험소 KBW를 인수해 안전테스트 전문성을 강화한다.


UL은 국내 의료기기 및 소비재 제품 안전 테스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해 KBW를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KBW는 2013년에 설립됐으며, 의료기기 및 소비재 제품 시험기기에 대한 안전 및 전자파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2022년 2월 28일에 체결됐다.


UL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제공하고 있는 전문 지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L은 제품 안전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한국지사를 통해 25년 이상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을 기술 혁신의 핵심 허브로 인지하고 있다.


UL 제니퍼 스캔론(Jennifer Scanlon) 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UL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에 보다 전문적인 역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UL의 웨이팡 조우(Weifang Zhou) 수석 부사장은 “고객에게 보다 신속한 시장 진입 및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W백성훈 대표는 “UL과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오랜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UL의 기업 이념 및 전문성,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공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479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