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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4 15: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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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가 지속 추진 중인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제로화노력이 대기환경개선 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는 수도권 대기환경청이 주관하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008년부터 매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사업장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사업장은 총 302개소를 대상으로 대··소규모 부분으로 나눠 1,2차 정량·정성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포스코에너지는 대규모 사업장 부문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인천발전소는 대기환경보전법보다 강화된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를 적용해 발전소를 운영 관리함으로써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발전소는 대기배출물질 저감을 위해 TMS(Tele Monitoring System)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상태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있다. 또한 SCR(선택적 촉매환원) 등의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고 배출물질 저감을 위한 최적의 발전소 운전 조건을 도출해 운영 중이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인천발전소는 2020년 실적 기준, 법적기준의 37% 이하 수준으로 배출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포스코에너지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동참하기 위해 대기배출물질 제로화를 목표로 깨끗한 전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서구청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까지 2018년 기준 대기오염물질 할당량의 20% 이상을 감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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