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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3 09:33:55
  • 수정 2022-03-03 0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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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신입생 입학식 및 비전 선포식



세계최초 에너지 특화 연구 중심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개교해 2일 제1회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산업부는 미래에너지 연구와 글로벌 에너지 리더 양성을 위한 한국에너지공대가 개교하며 2050년가지 에너지분야 세계 top10 공과대학 달성의 비전선포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전남 나주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회 입학식에는 신입생 학부 108명, 대학원생 49명 등과 문승욱 산업부 장관, 윤의준 에너지공대 총장,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승일 이사장(한국전력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나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와 지자체, 한국전력은 에너지전환 선도와 대학교육 혁신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대의 설립을 추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혁신, 지역균형 발전의 의의가 있다”며 “대한민국이 미래 에너지 강국으로 새롭게 도약할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2050년 에너지 분야 세계 top10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윤의준 총장은 “탁월한 연구역량, 기업가정신, 글로벌 시민의식”을 강조하고 한국에너지공대 역사의 시작이 될 신입생들에게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학부 400명, 대학원생 600명 규모로 설립된 에너지분야가 특화된 소수 정예의 강소형 대학이다.


학생들은 학과 간 칸막이가 없는 단일학부에서 학습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혁신적인 공학교육을 받고 해외 석학와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과 토론하며 국제 감각과 통찰력을 키우게 된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AI △에너지 신소재 △수소 에너지 △차세대 그리드 △환경기후 기술 5대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다른 대학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서 한국에너지공대 설립에 기여한 공로자 14명이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한국에너지공과대 행정강의동 교사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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