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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02 09: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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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에서 주관하는 수소 모빌리티 협동조합(이하 수소협동조합, 이사장 장석영)이 공식 출범한다.


금양은 수소협동조합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하며 출범식을 개최, 전시 부스운영과 수소 모빌리티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소협동조합은 탄소중립과 수소 경제 대응을 위해 창립됐다. 수소 생산, 저장, 운송, 충전, 활용 등 가치사슬 전반, 기술력은 있으나 독자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을 도울 예정이다.


수소협동조합은 △화학소재인 발포제 글로벌 1위 기업 ㈜금양(회장 류광지),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금양이노베이션(대표 류광지, 장석영), △모빌리티 운행 제어 전문기업 엑센스(대표 윤광준), △모빌리티 통신 전문기업 (주)파인브이티(대표 윤형영), △액화 수소저장장치 전문기업 헥사(대표 강대임) 등을 주축으로 한다. 이후 관련 전문 연구기관이 함께해으며 20여 개 기업이 현재 가입 진행 중이다.


수소모빌리티협동조합은 세계 최고 수소모빌리티 기술 확보를 비전으로 수소 드론 및 수소 선박 시장 진출을 중장기 목표로 한다. 수소 드론의 경우 배터리에 비해 4~6배 이상의 비행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 공공, 군용, 민간시장 등 다양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수소협동조합의 장석영 이사장은 “회원사들이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연구과제와 실증에 공동 참여, 적극적으로 지자체의 수소 인프라 구축사업과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회원사인 금양 류광지 회장은 “수소협동조합이 수소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이 되는 희망의 그날을 기대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양은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인 수소기술퀀텀센터(부산 사상구, 4,000평, 지상10층 지하2층)중 일부를 모빌리티 협동조합 회원사가 입주하는 경우 임대료 특전을 부여하여 퀀텀 센터가 회원사 간 연구개발, 정보교류, 시장개척 등의 플랫폼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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