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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14 13: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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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나희승)이 철도 유휴부지를 생활물류시설로 활용해 생활물류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중소업체의 참여 기회 확대에 나선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전국의 철도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중소 생활물류시설 운영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부지는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도 등 전국 역 주변 1천m² 이상 유휴부지 14개소이며 총 6만5천m² 규모다.


이번 공모는 지난 달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 유휴부지 활용 중소생활물류시설 공급 합동공모’와는 별도로 진행하는 단독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택배·특송·e커머스 등 모든 물류기업과 유통업체이며 집·배송센터 등 소규모 물류시설 운영이 가능하면 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우 사업자 선정 시 가산점을 두어 우대하며 최대 3개사까지 공동 참여가 가능하다.


한국철도공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물류사업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활물류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중소물류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공공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접수 마감은 다음달 22일이며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한국통합물류협회, 철도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성련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은 “생활물류시설 부족으로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물류업계를 돕고 국가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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