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이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 사업’ 설명회를 1월 20일 코엑스 컨퍼런스(남) 402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동해가스전을 저장소로 활용한 CCS 통합 실증 사업 설명과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의 의견 청취 등으로 이뤄진다.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동해가스전 고갈 저류층에 약 1,200만톤 규모를 저장하는 CCS 전주기(포집·수송·저장) 연계 통합실증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정부와 민간 합해 9,500억원이 투입된다.
2025년부터 연간 4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해 향후 30년간 총 1,200만톤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동해가스전 활용 CCS 통합실증 사업은 국내 최초 상용 규모 CCS R&D 사업인 동시에 안전성과 경제성이 매우 우수한 실증 사업이다.
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시설구축을 거쳐 2025년경부터 이산화탄소 저장을 본격 추진해 CCS기술을 탄소중립 신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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