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재보험협회가 ‘2021년 안전문화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국민의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는 지난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안전문화 대상’에서 민관기관 우수사례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모하는 안전문화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화재보험협회는 1973년 설립 이래 △특수건물 안전점검 △방재시험연구원 운영 △소방안전봉사상 △불조심 어린이마당 △취약계층 재난안전교육 등을 통해 안전문화 발전 및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해왔다.

이윤배 이사장은 “안전문화 대상 수상은 협회가 행안부, 안실련 등 공공 및 민간기관 등과 합심하여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선 노력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리 사회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금 500만 원은 연말을 맞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1973년 화재보험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이다. 화재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형 건물인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방재기술 시험연구, 화재원인조사,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공익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