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가 충청남도와 중부, 서부, 동서 발전의 유망기업 육성 사업을 통해 매출 성장과 고용 증가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는 올해 충청남도-발전3사간 상생협력지원 사업을 통해 충남 화력발전 전후방 기업 및. 지역 유망 중소 벤처기업을 지원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충청남도-발전3사간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충청남도와 충남에 소재한중부발전, 서부발전, 동서발전가 매년 20억씩, 총 100억을 출연해 발전산업 전후방 기업과 발전사 소재지 유망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사업 중인 사업이다.
올해 충남TP는 발전 산업 연관기업과 발전사 소재지인 보령, 당진, 태안, 서천 중심의 63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지원 24개사(25과제, 총 2억1,650만원), 사업화지원으로 50개사(74과제, 총 7억8,377만원) 등 총 99개과제를 지원했다. 그 결과 수혜기업의 매출액 및 고용이 각각 101.98%, 105.46%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일그린텍은 태양광 스마트폰 충전기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덕유산 국립공원 표준계약을 체결하고 기술특허 1건, 디자인특허 7건를 출원한 바 있으며, 20년말 매출액과 고용이 각각 4억3천7백만원, 4명에서 21년 12월말 예상 매출액은 6억원(전년比 137%↑), 신규고용은 10명(전년比 250%)으로 기대된다.
팩트얼라이언스㈜는 문자인식형 DB화 시스템 구축 제작지원을 통해 자메이카 퍼블릭 서비스(JPS)와 계약을 진행했고 신규특허 3건을 출원한 바 있으며, 20년 말 매출액과 고용이 각각 7억6,600원, 7명에서 21년 12월말 예상 매출액은 10억원(전년比 132% ↑), 11명(전년比 157%)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기업들의 매출 및 고용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TP는 현재 22년 신규 수혜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의 일환으로 올해는 탈석탄 저탄소의 정책기조를 반영한 내용을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지원 프로그램 등을 신설했다.
충남TP 기업지원단 박광희 단장은 “지속적인 ‘충청남도 발전3사간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충남 화력발전 전후방기업들이 충남의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위한 노력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예정이며, 안정적 기업 활동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매출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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