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이슈와 더불어 전기차 전환시대를 맞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손꼽히는 이차전지 산업의 전후방 기술 개발 및 산업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 이차전지 산업발전 워크샵’을 개최하고 이차전지 산업전반의 기술 및 산업 동향을 소개, 산학연관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한 충남 이차전지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오는 12월 7일 화요일에 충남 예산군에 소재한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충남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및 대학, 충남도청, 충남도의회, 충남 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14:00부터 개회사 및 환영사, 축사를 시작으로 △KEIT 송준호 PD의 ‘전국이차전지산업 및 기술동향’ 발표부터 진행된다.
이어 △코스모신소재 정혁 연구소장의 ‘배터리용 하이니켈계 차세대 양극 개발동향’ 발표와 △엔켐 유상길 상무의 ‘배터리용 고성능 전해액 기술개발 동향’ 발표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기업 우수사례 및 성과발표를 두 차례에 나누어 진행하며, 마지막으로는 이차전지 기업인 네트워킹(협의체포함) 시간을 갖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충남테크노파크 이차전지기술센터는 2013년 8월 차세대에너지센터(舊)로 개소해, 2014년 셀 제조장비 14대를 구축하고 2016년 3월 이차전지기술센터로 직제규정해 신설됐으며 2018년 8월 BMS관을 완공, 현재 BMS장비 40여대를 구축하고 있다.
이차전지 산업전반의 지식기반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전략 및 정책을 기획하고, 기술혁신 및 이차전지 기업 창출 및 지원을 통한 강소기술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지원 프로세스를 실현해 △기술창업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기술상용화 △시장개척의 전주기를 도우며 △공동 R&D프로젝트, △시험분석 및 인증 △시제품제작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제품 고급화 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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