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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7 15:11:49
  • 수정 2021-11-17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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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세라믹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세라믹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황호연)은 2021년 세라믹의 날 기념식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우석 산업부 소재융합국장, 황호연 한국세라믹연합회장,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서원선 세라믹학회장 등 주요 관계자와 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아래 세라믹산업의 발전을 축하하고, 발전에 기여한 세라믹업계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서 의의가 있다.


이날 세라믹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산업 유공자, 우수 논문 등 14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은 △세라믹 소재 적용 고안정성 배터리 기술 개발에 기여한 삼성SDI(주) 김기준 상무 △세라믹 장비산업 국산화를 통해 수입의존도를 감소한 삼양세라텍 주경 대표 △100대 소부장 핵심품목인 전로용 기능성 내화물(MHP) 국산화 관련 기술 개발에 기여한 포스코케미칼 배인경 그룹장 △세라믹 산업 진흥, 기술개발 및 협단체협업 등 산업활성화에 기여한 조우석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 △세라믹 초대PD로써 세라믹 기술개발, 인지도 제고 등에 기여한 정봉용 세라믹 PD 등12명이 받았다.


또 △산화아연(ZnO) 나노시트를 통해 표면 결함제어 공정을 확립한 연세대학교 김민영 대학원생과 △2차원 구조의 산화티타늄 나노시트의 전자전도 및 수소 이온전도 현상을 밝힌 단국대학교 이상은 대학원생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석 산업부 국장은 이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적 노력에 더불어 탄소중립 관련 세라믹 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겠다”며 “세라믹 전략 핵심소재·전통세라믹 기술개발 지속 지원, 세라믹산업 제조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지원, 세라믹산업 탄소중립을 위한 ‘예타규모 R&D’ 추진 및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정책적 지원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라믹 소재부품장비 관련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참가한 ‘제9회 국제세라믹융복합기술전’이 함께 개최되어, 세라믹산업의 최신 동향 및 제품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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