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11월 3일 청주 한국교원대 교육장에서 교육청 및 학교 사업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미래학교 사업절차 및 사전기획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은 오는 17일에 한국교원대학교 청주교육장에서 미래학교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미래학교 사업절차 및 사전기획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원은 지난 11월 3일 한국교원대 청주교육장에서 2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 해당 교육에 대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12월 중 3~4차 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참여 구성원의 이해를 돕고, 사전기획 질 향상을 위해 개설한 이번 교육은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로 구성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개요 △미래학교 전환 절차 △사전기획 요령 및 보고서 검토방법 △교수학습변화에 따른 교육공간 △미래학교 구현 사례 등으로 구성돼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해당 교육의 수강 신청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교육운영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정운섭 이사장 직무대행은 “집합교육 과정을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담당자들의 사업 이해도 향상과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를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사업 담당자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