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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0 15:14:59
  • 수정 2021-11-10 16: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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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나노기업 IR 피칭대회를 개최했다.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대전지역 유망 나노기업들의 사업화 자금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해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회장 박종수)는 10일, 국내 주요 VC(venture capital)들을 한자리에 모아 사업화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나노기업 IR피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나노협회는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나노기업의 사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나노기업 IR피칭대회 매년 개최해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참가기업들이 자사의 가치와 잠재력 등의 강점을 투자사에 명확히 제시할 수 있도록 전문투자사 소속 심사역의 사전 컨설팅도 함께 진행했다.


일본의 수출규제가 2년을 넘어선 가운데 나노소재·부품 기술은 첨단소재·부품 영역에서 국내 소부장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올해 IR피칭대회에는 나노융합기술 기반의 첨단 소재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투자유치를 위한 자사 기술을 소개했다.


대회에는 △나노일렉트로닉스(플렉서블 나노섬유 투명 히터/전극) △럭스헬스케어(은나노와이어 활용 생체신호 측정 센서) △엔스펙트라(전기영동 디스플레이 소재, 광제어 소재) △엠지이노베이션(리튬이온배터리용 실리콘 음극재) △지엘테크(2D 및 3D 측정·검사 장비) △피코팩(디지털 구상센서 및 포터블 엑스레이) △화인카보텍(탄소나노튜브 적용 금속 필터) 등 이차전지소재, 디스플레이소재, 바이오센서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7개 기업이 참가했다.


투자기관에서는 마이다스동아 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 코오롱엔베스트먼트, 롯데벤처스 등 기관에서 15명이 참석해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했다.


이범연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전무는 “이번 IR피칭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기업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노기업 IR피칭대회는 지난 5년간 34개사가 참여해 총 10건, 81억원의 투자유치와 코넥스 상장 1건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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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cft2021-11-11 08: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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