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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0 17: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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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세스의 컬러덤, 중금속 함량이 거의 없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착색에 적합한 고품질의 산화철 무기안료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플라스틱 착색용 산화철 무기안료로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산업형 퇴비화 인증을 받기 위해 중금속과 기타 독성 및 유해 물질에 대한 고정 한계치 준수가 필수로 니켈, 크롬, 구리 기반 중금속계 안료를 사용할 수 없다.


랑세스 컬러덤 안료는 중금속이 거의 없어 중금속계 안료 대체재로 주목 받는다. 특히 고함량의 안료가 적용되어야 하는 경우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중금속 함량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값비싼 안료 스크리닝 테스트 없이 생분해성 플라스틱 착색을 위한 안료 배합 개발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또 랑세스의 컬러덤(Colortherm)브랜드에 공급되는 무기안료는 중금속 함량이 낮고, 플라스틱의 생분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퇴비화가 가능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착색에 이상적이다.


랑세스 무기안료는 다양한 용도의 플라스틱 착색에 널리 사용된다. 플라스틱의 물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비용 효율성 및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랑세스코리아 무기안료 사업부 이신영 이사는 “컬러덤은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 시 중요한 중금속 규제는 물론 까다로운 국제 표준을 충족하는 이상적인 착색제”라고 말했다.


또 “랑세스는 고품질 안료 뿐만 아니라 생분해성 플라스틱 착색에 필요한 최적 농도, 배합 등 기술서비스까지 제공가능한 솔루션 공급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랑세스의 컬러덤 제품은 적색, 황색, 녹색, 갈색 및 흑색을 기반으로 100여 종의 색조로 이용 가능하며 내후성 및 내광성이 뛰어나 오랜 시간 야외에 노출되어도 변함없는 색을 유지한다.


랑세스는 세계 각지에 최첨단 연구소와 기술센터를 두고 고객사에 안료 제품뿐만 아니라 적용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지원 및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신 환경규제를 엄격히 준수하는 까다로운 생산공정과 원자재 적용으로 친환경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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