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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04 15: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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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일 안전한 원전운영 점검을 위해 월성원전 현장을 방문했다.


산업부 박기영 2차관이 안전한 원전운영을 점검하기위해 월성원전과 맥스터 건설현장에 방문했다.


산업부는 박기영 2차관이 삼중수소 검출과 관련해 원안위 주도의 민간 조사단이 조사중인 월성원전을 찾아 안전 최우선의 원전 운영을 요청했다고 3일 밝혔다.


월성 원전 삼중수소 민간조사단은 올해 3월 출범해 현재 조사를 진행중이다. 박기영 차관은 이에 대해 국민들이 조사결과를 납득하도록 조사 진행에 대한 협조 및 투명한 정보공개, 안전한 시설 관리를 주문했다.


또, 지난해 8월 착공해 증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 임시 저장시설인 맥스터 현장도 방문했다.


박 차관은 “맥스터가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된 만큼, 공사 과정에서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건설·운영 과정에서 주민들에 대한 정보제공과 소통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국회에서도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제정안이 발의되는 등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에 대한 국가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차관은 월성 4호기의 무고장 안전운전 최다(13회) 실적 기록 등 월성 원전 관계자들의 안전운전과 관련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박기영 차관은 이날 오후, 경주시청에서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박 차관은 “그간 원전 건설 및 운영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원전 소재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의 지지와 협조가 중요하며 원전을 더욱 안전하게 운영하고, 지역주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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