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맞춰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기술과 탄소융복합 소재 등 탄소산업과 관련한 기술과 제품을 한 자리에서 살필 수 있는 장(場)이 마련된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 방윤혁)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카본코리아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카본코리아 2021은 국내외 탄소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탄소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 기업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탄소산업에 의한 탄소(CO2)중립 실현’을 주제로 지구 환경을 정화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탄소융복합기술을 소개하고, 탄소소재 기술 분야 인력양성, 창업지원 사례 등을 공유한다.
카본코리아 전시관 내에는 총 50여개의 국내외 기업·기관 등이 참가해 탄소복합재 분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내 ‘JEC Korea 2021’와 ‘제15회 국제탄소페스티벌’이 공동 개최된다.
카본코리아 2021 전시관에서는 ‘Earth Cooling & Earth Cleaning’을 주제로 △탄소소재 및 융복합 부품을 통한 CO2 저감 기술 △대기·수질·토양 오염 방지 및 CO2 활용 기술과 관련된 16개 기업의 탄소제품 전시가 이루어진다.
더불어 15개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문제를 전문 연구 인력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문제해결형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대상 창업 콘테스트 △대학생 카본 3D프린팅 챌린지 등 다양한 탄소산업 진흥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전시 사전 등록 및 온라인 참가는 카본코리아 2021 홈페이지(http://carbonkorea.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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