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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8-13 10: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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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KOTRA가 공동 주최하는 ‘2010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이하 ENTECH 2010)’이 오는 9월1~4일까지 B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부산시는 지난 17일 오후 4시 부산시와 KOTRA, 국제신문, BEXCO, 투데이에너지,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전시회 부스배치, 개막식, 전시회 운영 등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ENTECH 2010은 환경과 에너지를 통합한 국내 유일의 전시회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하며, 최근 주요 선진국의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환경과 신·재생에너지 산업분야 10개국 200여 업체(460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품목은 대기, 토양, 수질, 해양보존, 복원기술 등 환경기반 산업과 전통적 강세인 가스, 냉난방, 발전 및 플랜트부품 분야와 풍력,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와 에너지절감 부문이다.

특히, 해외에서 총 9개국 40개 기업이 참가하며, 환경·에너지산업분야 선진국인 캐나다, 호주, 일본 국가관과 관련분야 세계 최대 소비국인 중국 국가관이 구성된다.

또 15개국 150여개사의 해외바이어들이 수출상담회 등은 물론, 전시회 관람 및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의 전시부스를 방문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환경·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도 개최될 예정으로 KOTRA 주관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환경관리 공무원 순회교육, 투자유치세미나 및 관련분야 전문회의가 계획돼 있고, 일반시민의 환경보전 및 에너지 절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하는 콘서트’도 열린다.

그리고 국내·외 유명바이어를 초빙하여 환경·에너지관련 시설탐방을 실시하고, 부산지역 산업체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시민참여를 위해 9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일반시민이 참관할 수 있는 퍼블릭데이(Public Day)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환 부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환경·에너지산업전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관련기업을 육성시켜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전시·컨벤션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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