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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0 14: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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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적층제조(3D프린팅) 솔루션 기업 3D시스템즈는, 101일자로 정원웅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 총괄 부사장을 3D시스템즈코리아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정원웅 대표는 1998년 설립된 아이너스기술에서 3D 스캔데이터 기반 역설계/품질검사 소프트웨어의 영업 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2012년에 현 3D시스템즈와의 인수합병 후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업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전략적인 사고 방식과 투철한 기업가정신으로 효율적인 내부 조직 관리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채널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3D시스템즈가 라인업하고 있는 다양한 3D프린팅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원웅 대표는 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산업이 위축되어 있지만, 3D시스템즈가 글로벌하게 축적해 온 세계 최고의 적층제조 솔루션을 한국 시장에 정착시킴으로써, 산업 발전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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